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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공공배달앱 통합포털 오픈!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의 대안

by 블르하트 2025. 4. 10.

2025년 4월,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배달앱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합포털을 정식 오픈했습니다. 공공배달앱은 중개 수수료가 낮고 광고 비용이 없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친소비자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공공배달 통합포털이란?

그동안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던 공공배달앱은 각 지자체가 독립적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이에 따라 사용자 입장에서 어느 지역에서 어떤 앱을 사용해야 하는지 파악하기 어렵다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공공배달 통합포털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축된 서비스로, 전국 35개 시군구의 공공배달앱을 한 곳에서 확인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2. 공공배달앱의 핵심 장점

  • 중개 수수료 0~2%로 민간 배달앱(2%~7.8%)에 비해 훨씬 저렴
  • 광고 수수료 없음 – 자영업자 추가 부담 최소화
  • 지역 기반 할인 혜택 제공
  • 소상공인 중심 운영 – 외식업체의 경영 안정성 기여

이러한 이점 덕분에 공공배달앱은 음식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상생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3. 할인쿠폰 이벤트 진행 중

통합포털 오픈을 기념해 5만 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4월 7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며, 공공배달앱에서 음식 주문 후 인증만 하면 자동 응모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할인을,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수수료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4. 숏폼 영상 공모전도 함께 열려

공공배달앱 이용 확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공배달 숏폼 영상 공모전'도 함께 개최 중입니다. 2025년 5월 7일까지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 및 최대 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이는 특히 젊은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고, SNS를 통한 공공배달앱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캠페인입니다.

5. 앞으로의 기대 효과

현재 12개 시도, 35개 시군구에서 12개 공공배달앱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포털 통합으로 인해 그동안 낮았던 소비자 인지도와 이용률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TV, 엘리베이터 광고,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공배달앱 홍보를 강화하고, 국민들이 민간앱 외에도 대안 플랫폼을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6. 마무리하며

공공배달앱은 단순히 저렴한 배달 수단이 아닌,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구조를 지향합니다. 2025년을 맞아 배달 소비 습관을 스마트하게 바꾸고 싶다면, 지금 바로 공공배달 통합포털을 방문해보세요!

배달도 이제는 공공에서, 착한 소비로 바꾸는 첫걸음입니다.

👉 공공배달 통합포털 바로가기